합천읍새마을, 새마을운동 읍면동 종합평가 전국‘우수’
새마을지도자합천읍협의회․합천읍새마을부녀회(회장정성철․이현옥, 이하 합천읍새마을)는 지난 2월 26일 열린 새마을운동 중앙회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2019년에 추진한 새마을사업 활동 및 조직 관리부분에서 새마을운동 읍면동 종합평가를 실시한 결과 전국 읍면동 중 ‘우수’를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합천읍새마을은 지속적인 헌옷 수집을 위해 수집함 40여개를 설치하는 ‘헌옷모아 사랑나눔’ 사업과 폐자원을 재활용한 공익사업,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평화나눔활동도 활발히 펼쳐왔다.
또한 일회용품 사용자제, 재활용품 분리배출 과 소공원 꽃밭 조성, 마을 내 버스 승강장 대청소 실시 등 환경정화 활동에도 앞장서왔다.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평화나눔운동, 홀몸어르신을 보살피는 홀몸 어르신 사랑잇기 사업과 사랑의 쌀 나눔, 주거환경개선사업, 경로당 국수나눔사업, 명절 생필품 전달, 휴경지 고구마경작, 지역 내 인성장학금 전달사업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이외에도 독립만세운동100주년 기념 횃불릴레이 사업 참여활동, 찾아가는 밥상머리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쳤다.
정성철 합천읍협의회장은 “이번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게된 것은 읍 새마을 지도자, 부녀회장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합천읍새마을이 앞장서 나갈 것이다.”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