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교육지원청, 2019. 통학차량 전달식

합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미)은 지난 19일 교육지원청(3층 회의실)과 합천고등학교(실습지)에서 유관기관과 학교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합천교육 2019. 통학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교육지원청에서 자체예산 11억 7천여만 원을 확보하여 관내 학교의 노후 통학차량 10대를 2019년식으로 교체하여 학교장에게 사용권을 인계하며, 지역공동체인 합천군청, 합천경찰서 관계자와 함께 어린이교통안전 정책 메시지를 공유함으로서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전달식의 차량은 ‘슬리핑차일드체크’ 기능이 탑재되어 어린이가 차량에 방치되는 것을 사전 예방하고, 더불어 ▲승강구 자동보조발판 ▲문끼임 방지시스템 ▲좌·우 광각후사경 ▲전방거리 감지시스템 ▲블랙박스 ▲네비게이션 ▲전ㆍ후방 경보 알림시스템 ▲자외선차단 필름 등 안전장치 17종이 장착되었다.

김경미 교육장은 차량 안전장치 설치 상태 점검과 시승 후 학교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힘써주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교통안전사고 없는 안전한 합천교육을 함께 만드는 노력을 아끼지 말자”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