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수배 제2차 스포츠피싱 대회

전국의 낚시 동호인에게 합천호를 알리는 ‘2019년 제2차 합천군수배 스포츠피싱 대회’가 지난 17일  합천호 일대에서 100여명의 참가자와 관람객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대회는 합천군과 봉산면어업계가 주최하고 (사)한국스포츠피싱협회가 주관한 가운데, 합천호 외래어종 퇴치를 위한 배스 선상낚시 프로암 대회를 개최하여 50여대의 선박에 100여명의 선수가 전국 각지에서 출전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손영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천년의 문화, 깨끗한 자연이 어우러진 고장 합천을 찾아주신 낚시인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탁월한 스포츠피싱 여건을 가진 합천호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더 좋은 낚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