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일곱집의 10월
열일곱집의 10월소식및 모습
“억새가 핀 길을 걸으면 바다의 은물결 소리,곧게 뻗은 줄기에서 고집이 보인다”
합천출신 문경자시인의 <어디 감히 여성의 개미허리를 밟아?>시집중 ‘억새’란 시에서 한 문장 옮겨보았습니다. 열일곱집서쪽에 위치한 황매산에서는 은빛물결의 억새평원을 찾는 외지관광객들로 붐볐고,북쪽에 위치한 해인사부근은 붉은색으로 갈아입기시작하였네요..
들판의 논도,골짜기의 다행이논도 노란색 황금물결을 이루고,이젠 농업기계화로 가을걷이느하는 컴바인엔진소리가 요란합니다. 합천주요작물인 마늘을 파종하는 모습도 보이고,감나무농장엔 단감,대봉감이 빛깔을 내기 시작하네요.
10월2일은 제23회 노인의날로 17개읍면에서 각 면단위로 ‘노인공경’을 기치로 각종 경로행사를 개최하고,크고 작은 많은 행사들이 있었습니다.
★ 스마트폰에서 좀 더 크게 보는방법 : 유튜브방문하여 “송씨아재” 나 “열일곱집” 검색하여 보세요~ 또, 전체화면버튼 찾아 눌러서 보시면 가로로 볼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