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책면, 제30회 면민체육대회 및 화합한마당잔치

합천군 쌍책면(면장 박상술)은 지난 13일 오전 10시부터 합천박물관마을힐링센터 운동장에서 문준희 군수를 비롯한 김윤철 도의원, 박중무 군의원, 정봉훈 군의원, 대구 서구 김종록 구의원, 기관사회단제장, 지역주민 등을 포함한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회 면민체육대회 및 화합한마당 잔치를 성대히 열었다.

면민체육대회는 쌍책면 체육회(회장 박문석)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쌍책면 농악단과 건강체조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마을별 민속경기, 노인낚시 대회, 노래자랑, 경품권 추첨 등 다양한 구성으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는 쌍책면 체육회와 쌍책면사무소, 동부농협 쌍책지점, 새마을협의회, 바르게살기 협의회 등 기관 및 사회단체의 봉사로 원활한 진행 속에 18개 마을 주민들이 상호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박상술 쌍책면장은 “쌍책 면민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고 서로의 정을 나누는 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

면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이번 체육대회는 제촌마을이 종합우승, 상포마을이 준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