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면 제20회 면민의 날 기념 제47회 면민체육대회

대양면(면장 추찬식)은 지난 1일 대양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문준희 군수, 김윤철 도의원, 신효정 국회의원 사모님, 임재진배몽희신경자 군의원, 추찬식 대양면장, 심종렬 체육회장을 비롯한 각 기관사회단체장, 재외향우, 주민 등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0회 대양면민의 날 기념, 제47회 면민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양면체육회(회장 심종렬)가 주관하고 합천군, 대양면기관사회자생단체가 후원하여, 지역사회 안녕기원제, 풍물놀이, 기타연주, 노인건강체조 등 식전공연으로 시작됐다.

기념식에 이어 각종 봉사활동에 선봉이 되었던 덕정마을 엄정숙씨, 지역의 발전과 문화 창달에 헌신한 공로로 아천마을 류해을씨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또한, 향우, 기관장, 리장단 대표 주자선발 400계주 친선경기를 가지고 마을대항 링걸이, 윷놀이, 제기차기, 한궁, 족구 등 체육민속경기에 이어 초대가수공연, 마을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신명나는 무대가 펼쳐져 주민 상호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심종렬 체육회장은 “면민화합과 단결을 굳건히 하여 더욱 활기찬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