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하찬석 국수배 영재바둑대회 합천서 개막
‘제7회 하찬석 국수배 영재바둑대회’ 개막식이 지난 14일 문준희 합천군수,김동연 합천군체육회 상임부회장, 전문환 합천군바둑협회장, 한국기원 김영삼 사무총장, 백성호 9단 및 영재선수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 청와대세트장 2층 브리핑 룸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미래의 한국바둑을 이끌어갈 영재 프로기사 25명이 출전해 우승자를 가리게 되며, 최종 우승자는 3월 한국·중국·일본·대만 영재바둑대회와 4월 합천에서 열리는 영재VS정상 기념대국에 참가하게 된다. 경기방식은 토너먼트, 결승 3번기 방식으로 제한시간 각자 1시간에 초읽기 40초 3회가 주어지며, 영재바둑대회의 우승자에게는 800만원이 준우승자에게는 4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한편 제7회 하찬석 국수배 영재바둑대회 주요경기는 바둑TV를 통해 생중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