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면 맞춤형복지담당, 민․관 통합사례회의

삼가면맞춤형복지담당은 지난 4일 대병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사례관리가구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민․관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삼가면 맞춤형복지담당, 합천군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담당, 대병면 주민복지담당, 합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계, 합천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대병파출소등 6개 기관에서 11명이 참석하여 경제적 및 정신적 등의 문제로 복합적 어려움을 가진 대상자의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 주요내용은 각 기관의 서비스연계기관 담당자간에 사례가구 보호 및 지원 대책, 사후관리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정보공유가 이루어졌으며 향후 서비스 개입 일정을 잡았다.

삼가면맞춤형복지담당은 앞으로도 민․관이 상호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통합적인 사례관리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합천군은 올해 1월부터 4개권역(중부, 북부, 동부, 남부)으로 나누어 군민의 복지체감도 향상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통합사례관리 사업을 시행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