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사업 초계면 건강위원회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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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초계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남도 특수시책사업인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사업’ 초계면 건강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서는 최윤자 합천군보건소장의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사업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초계면 건강위원회(위원장 최영식) 위원 21명을 대상으로 위촉장을 수여하였으며, 대회사와 건강선언문 낭독을 통해 건강위원회의 공식적인 출범을 지역 주민들에게 널리 알렸다. 또한 2부 행사에서는 주민 맞춤형 건강강좌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에 대한 관심을 도모하였다.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사업’은 2010년~2013년 동안 지속적으로 표준화사망비가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 스스로 건강문제를 찾아 해결하는 주민 주도형 건강증진사업으로서, 합천군에서는 초계면과 적중면이 2018년 신규지역으로 선정되어 2022년까지 총 5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최영식 초계면 건강위원장은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사업은 주민 스스로 건강한 생활여건을 조성하고 자기 주도적으로 건강을 관리하기 위한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으며, 앞으로 초계면 건강위원회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초계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