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백면주민자치센터, 다문화가족 배드민턴교실 개강식

쌍백면주민자치센터(위원장 이연복)는 지난 16일 쌍백초등학교 봉양관에서 지역특화업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족 구성원들과 주민자치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드민턴교실 개강식을 열었다.

이연복 위원장은 “문화적으로 소외된 다문화가족들에게 체력증진과 건전한 여가활동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정상호 면장은 다문화가족을 위해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준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를 전하면서 “배드민턴과 같은 체육활동을 통해 타국에서의 외로움과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삶의 활력을 찾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은 12월까지 총 16회로 이루어 질 예정이며, 수강생들은 전문 강사를 통해 기본자세와 스텝, 기본기술 등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