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면, 제22회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경로잔치

가야면(면장 이필호)과 가야면 청년회(회장 서상열)는 지난 14일 대장경테마파크 내 가야국민체육관에서 65세이상 노인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노인회 가야면분회(회장 김경종)에서 주최, 가야면 청년회 주관, 관내 여러 단체가 후원하는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경로위안잔치 행사를 성대히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준희 합천군수, 이성출 합천군 노인회지회장, 석만진 합천군의장, 김윤철 도의원, 신명기 군의원, 장진영 군의원을 비롯한 합천군 유관기관 및 각 사회단체장이 참석하여 가야면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큰절로 기원하면서 행사를 축하하였다.

기념식에는 노인권익신장의 공로로 군수표창에 서윤화씨, 합천군 노인회지회 표창에 민건식씨, 가야면 노인회분회 감사패에 김동문, 정일용, 류춘자씨 등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어 경로잔치에서는 가야어린이집 장구공연, 어르신 체조공연, 사물놀이 공연,각 마을 노래자랑과 초청가수공연 등이 다채롭게 열렸고, 다양한 경품권 추천 등으로 흥겨운 잔치판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서 김경종 가야면 노인회 분회장은 “행사를 준비해준 청년회 및 여러 단체에 감사드리며, 귀감이 되는 존재가 되기 위해 지역사회에서 스스로의 역할을 잘 해나가자”고 말했으며, 이필호 가야면장은 “경제발전의 첨병이자, 전통문화의 수호자인신 어르신들을 모시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찾아가는 복지를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가야면을 만들어 가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