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병면,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 및 경로위안잔치

대병면(면장 박상술)과 대병면 청년회(회장 송창호)는 지난 7일 대병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기관사회단체장과 어르신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2회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노인회합천군지회 대병면분회(회장 권영옥)가 주최, 대병면 청년회서 주관하고, 합천군, 합천호농협, 수자원공사 합천지사, 대병면 기관·사회단체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문준희 군수, 석만진 합천군의회 의장, 김윤철 도의원, 최정옥 합천군의회 부의장, 임춘지 합천군의회 운영위원장, 권영식·장진영 군의원, 신효정 국회의원 사모님, 이성출 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장, 안명기 주민복지과장을 비롯한 대병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먼저 식전행사로는 대병초등학교 어린학생들의 황가람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흥을 복돋우면서 어르신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대병면장의 인사 및 내빈소개로 시작된 1부 행사서는 노인회 대병면분회서 대병면청년회 전회장 박창수와 회원 배종운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청년회원들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노고에 감사하는 뜻으로 큰절을 올렸다. 이어 2부행사인 경로위안잔치서는 어르신들의 노래 장기자랑, 가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흥겹고 즐거운 화합의 한마당 잔치가 됐다.

박상술 면장은 이번 행사를 축하하며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개최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지역민과 소통하고 어르신을 진정으로 공경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