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중면 새마을지도자 옥두마을 벽화그리기 사업 추진
적중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차원덕, 김말련)는 8일 옥두마을에서 벽화그리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사업에는 회원 30여 명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낡고 오래된 마을 담장 150m 구간을 아름답고 특색 있는 그림으로 채워 밝고 깨끗한 마을로 변화시켰다. 이를 통해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도 함께 함양되었으며, 마을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차원덕 적중면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이번 벽화그리기 사업으로 마을의 칙칙한 분위기가 산뜻하게 바뀌어 매우 기쁘다”며,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과 마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현태 적중면장도 “적중면의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에 기여한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 감사를 표하며, 이번 사업으로 옥두마을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해 기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