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기념 제23회 어린이 대잔치 개최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합천군에서는 합천청년회의소(회장 전영태)가 주관하는 제23회 어린이 대잔치를 5월 5일 합천군민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치렀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조삼술 군의회의장, 김갑진 교육장 등이 참석하여 어린이날을 축하해 주었으며 3,000여명의 어린이와 부모들이 행사에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기념식에서는 영전초등학교 6학년 박지한 어린이 외 7명이 군수 표창을, 가회초등학교 6학년 이영근 어린이 외 1명이 의장 표창을, 대양초등학교 6학년 허신 어린이 외 1명이 경찰서장 표창을, 쌍백초등학교 6학년 김주원 어린이 외 3명이 청년회의소회장 표창을 수여받았다.
부대행사로 즉석사진 찍기 체험, 아동학대예방 홍보 및 분재, 마리모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아이들의 재능을 뽐낼 수 있었으며, 유명가수 커버댄스 및 동요율동 퍼포먼스, 마술쇼 등의 다채로운 메인무대행사로 아이들의 환호와 탄성을 불러일으키며 행사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소방서는 이동안전체험차를 설치하여 지진체험, 소화기체험, 비상탈출체험 등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상기시키는 기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