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나래 봉사단, 합천군 혹한기 취약어르신 170가구에 행복나눔

그린나래봉사단(단장 장우성)은 지난 5일 관내 혹한기 취약어르신 170가구를 선정해 행복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봉사단은 취약어르신 댁을 방문해 추워지는 날씨에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담요를 전달했다.

그린나래 봉사단은 합천군 삼가면에 소재한 해창복지재단 합천노인통합지원센터, 합천노인복지센터, 합천노인전문요양원 직원들과 지역민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2010년 8월에 창단해 13년째 활동 중이다. 특히 이번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23년 3분기 우수 지역사회봉사단’으로 선정됐다.

이 단체는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 합천군의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장애인, 독거, 저소득가구 등에 주거환경을 개선을 통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후원물품 지원 등으로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