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위해 농기계 사용료 전면 면제 연장 실시
– 코로나19 극복 행정, 농업인 경영비 절감 –
코로나19가 재 확산으로 장기화됨에 따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농업인들의 농기계 사용료 면제를 추가 연장 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앞서 농기계대여은행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지난 3월 24일부터 6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농기계 임대 사용료를 면제한 바 있다. 이 기간 사용농가1,874명, 3,023회, 4,338대 농기계를 임차하였으며, 임대사용료 104,404천원(55,711/농가당) 면제 혜택을 본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의 급속한 재 확산으로 지역경기의 장기 침체 국면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합천군에서는 관내 농업인의 영농 경영비 절감에 조금이나마 더 도움을 주기 위해 농기계 임대사용료를 7월말 까지 추가 연장키로 하였다
합천군은 농기계임대 사용료 추가 면제조치를 통해 혜택을 받게 되는 농업인은 300여명, 예상금액은 15,000천원 정도 될 것으로 추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