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위험으로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삼가면 신기마을에서 합천매화단디학교를 운영했다.
‘합천매화단디학교’는 합천군 군화인 ‘매화’와 단단히를 의미하는 경상도 방언‘단디’를 결합한 이름으로 ‘우리의 안전은 우리가 단단히 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안전 마을 구축을 위해 성인지 및 성폭력 예방교육, 생활안전교육 등 분야별 안전종합교육을 7월 6일부터 8월 25일까지 7회기에 걸쳐 실시했다.
교육은 매 회기마다 군 노인아동여성과, 안전총괄과, 보건소, 경찰서, 소방서, 합천가정상담센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등 민·관·경 협업으로 진행했다.
안전교육, 성평등 나무 만들기, 폭력 대응을 위한 푸드아트테라피, 군민참여단과 함께하는 우리 마을 모니터링 및 안전 토론회 등 주민 안전과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