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계면.적중면 청년회, 제1회 합천운석충돌구 기(氣)체험 행사

초계면·적중면 청년회(회장 오민석·남재동)는 24일 초계대공원을 시작으로 적중면 일원까지 2km를 걷는 ‘제1회 합천운석충돌구 기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초계면.적중면 청년회에서 주최하고 초계면적중면 체육회가 후원한 행사로 다양한 연령의 지역주민 300여명이 모여 합천운석충돌구 안내와 건강걷기 및 경품 추첨 등을 진행했다.

운석충돌구 기체험 행사는 한반도 최초, 아시아 두 번째 운석충돌구라는 독보적인 지질학적 가치를 지닌 초계-적중분지를 참여자들이 직접 걸어보며 합천운석충돌구의 가치와 소중함을 느끼기 위해 마련됐다.

오민석 초계면 청년회 회장은 “추운날에도 합천운석충돌구 기체험행사에 참여해 주신 면민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우리의 소중한 합천운석충돌구가 기체험을 통해 앞으로도 많은 분들게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