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백면, 삼리 출신 항저우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 ‘장상원’ 선수 환영식 개최
쌍백면(면장 김상욱)은 지난 20일 쌍백면 삼리 경로당에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카누 종목 은메달리스트 ‘장상원’선수의 환영식이 열렸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김윤철 합천군수 등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장상원 선수를 환영했다.
장 선수는 이번 아시안게임 카누 스프린트 남자 K2-500m와 K4-5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장 선수는 “환영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더욱 열심히 훈련에 전념해 더욱 발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윤철 군수는 “카누 종목이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종목인데 장상원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해 합천을 알려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상욱 쌍백면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상원 선수가 합천을 대표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을 빛내 주어 감사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