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합천군어린이집연합회 한마음 명랑운동회
합천군 어린이집 연합회(회장 황경임)는 19일 합천군 군민체육공원 잔디광장에서 관내 전 어린이집의 원아, 학부모 및 보육교직원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어린이집연합 한마음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한 여러 내빈이 참석해 축하했으며, 삼가어린이집 황경임 원장, 합천어린이집 김영희‧이미진, 삼육어린이집 정유화, 육아종합지원센터 이해영‧김혜진 6명이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모범 보육교사 군수 표창을 수여 받았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린 이번 운동회에는 전체 원아가 참여하는 경기와 연령별 경기, 부모와 함께하는 경기를 비롯해 에어바운스, 팝업놀이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마련됐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우리 아이들이 합천군의 미래”라며 “한마음 명랑운동회를 통해 관내 어린이집 원아와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음껏 뛰어놀고, 행복을 나누는 축제가 되어 흐뭇하다”면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아이키우기 좋은 합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경임 합천군어린이집연합회장은 “우리아이들이 다같이 모여서 어울리는 모습을 보니 너무 흐뭇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놀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