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합천에서는 김태호가 신성범을 2배차 이상으로 벌렸다. 합천은 김태호 42.6%, 신성범 18.2%로 24.4%포인트 차이를 보였다. 산청은 김태호 29.6%, 신성범 23.0%로 6.6%포인트 차이를 기록했다.
강석진은 국민의힘 후보 선호도가 거창(18.6%)에서 가장 높았다. 이어 함양(14.0%), 합천(12.3%), 산청(11.5%) 순으로 기록됐다. 거창·함양이 상대적으로 높았고, 합천·산청이 낮았다.
이와함께 김태호 현 국회의원이 ‘일을 잘한다고 혹은 잘못한다고 생각하나’는 평가에서 긍정평가는 44.8%, 부정평가는 42.9%로 대동소이했다. 세부적으로 매우 잘함 16.1%, 어느 정도 잘함 28.7%, 어느 정도 잘못함 20.1%, 매우 잘못함 22.8%, 잘 모름 12.4%로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