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경 보건소주무관, 보건복지부장관 대상 수상

합천군보건소 소속 박주경(간호7급) 주무관은 지난 18일 전남 영암군 목포 라한 호텔에서 열린 ’2022년 만성질환사업기획 및 건강조사 FMTP 전국 최종평가대회‘에서 포스터 부문 보건복지부장관 대상을 수상했다.

22일 합천군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에서 주관하는 ‘만성질환 사업기획 및 건강조사 FMTP(Field Management Training Program)’ 과정은 2006년부터 전국 시·도 보건소 인력을 대상으로 1년간 220시간 대학원 석사과정에 준하는 교육기회를 제공해 해당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도입된 교육과정 프로그램이다. 전국 13개권역 대학교와 연계해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FMTP 교육과정을 이수한 박주경 주무관은 이번 최종평가대회에서 초고령사회에 참여형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한 만성질환 예방관리 사업을 주제로 한 ‘도량치고 가재잡고’ 프로젝트 우수사례연구로 대상을 수상했다.

이미경 보건소장은 ”상반기 오미크론 바이러스 확산으로 교육이 다소 늦게 진행되었지만 교육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만성질환 예방관리 수행 및 보건사업 발전을 위해 전문인력양성 교육과정에 보건소가 함께 적극 참여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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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합천일보(https://www.hap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