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회면 풍물단, 경남도지사기 농악경연대회 우수상 수상
가회면 풍물단(단장 김갑년)은 지난 28일 의령군 서동생활공원에서 개최된 ‘제13회 경남도지사기 어르신 농악경연대회’에서 총 18개 팀 중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도지사기 어르신 농악대회는 각 고장의 특색 있는 농악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이를 계승·발전시켜 후세에게 전하기 위한 것이다. 지역민들이 농악을 통해 활기차고 건전한 여가 실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경남도 문화원연합회에서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이 대회에 합천군 대표로 출전한 가회면 풍물단은 가회면민 35명으로 구성됐다.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 참여해 활발한 전통문화 계승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가회면 풍물단은 대회에서 길놀이와 풍물굿을 바탕으로 흥과 멋으로 어우러진 신명난 풍물 공연을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출처 : 합천일보(https://www.hap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