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 홍보, 대야문화제에서 펼쳐

24일 군민체육공원에서
합천군민 및 방문객 대상

합천군과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 추진단은 합천 대표축제인 대야문화제에서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등재 추진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는 합천 옥전고분군을 포함해 김해 대성동, 함안 말이산,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성 송학동, 전북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경북 고령 지산동 등 7개 고분군으로 세계유산 등재를 하기 위한 것이다. 10개의 지자체(경남도, 전북도, 경북도, 남원시, 고령군, 김해시, 함안군, 고성군, 창녕군, 합천군)에서 힘을 모으고 있다.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 추진단은 지난 24일 합천군민체육공원 잔디광장에서 평생학습 축제와 합천군 주민서비스박람회에서 공동 개최한 행사에 참여했다. 35개 기관 · 단체 · 시설에서 51개 부스를 설치한 행사에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 홍보활동을 펼쳤다.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 추진 홍보 부스에서는 김윤철 군수를 비롯해 합천군민, 방문객 등이 대거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남녀노소 누구나 홍보 활동에 동참해 합천 옥전고분군을 비롯한 가야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될 수 있도록 함께 기원했다는 설명이다.

출처 : 합천일보(https://www.hap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