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독거노인가구 도배 봉사활동
삼가면 새마을협의회(회장 한망천)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막달)는 지난 18일 중문마을의 독거노인 허정부(77) 씨의 집을 방문해 내부 도배 자원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자원봉사는 새마을 협의회와 부녀회 회원 12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무더운 여름에 어르신이 조금 더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배 · 장판 작업을 실시했다.
허정부 씨는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주신 우리 면 새마을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김막달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어르신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한 마음을 감출 수 없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내 이웃을 찾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봉사하는 삶을 살겠다”고 말했다.
안명기 면장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위해 봉사한 새마을 협의히 및 부녀회 회원들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출처 : 합천일보(https://www.hap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