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계면 주민자치센터 문화교실 개강
초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전재현)는 11월 1일 초계면 복지회관에서 김윤철 도의원, 정봉훈 군의원, 이행기 면장, 전재현 주민자치위원장 및 위원, 수강생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계면 주민자치센터 문화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올해 초계면 주민자치센터 문화교실은 현시국을 감안해 평소의 프로그램보다 다소 정적인 ‘혼자서도 할 수 있는 생활체조’와 ‘바리스타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혼자서도 할 수 있는 생활체조는 관외 전문강사(강사 박금란)를 초빙해 초계면민을 대상으로 매주 월·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실시하며, 기(氣)를 바탕으로 심신을 단련하는 ‘기공의학’을 활용해 생활습관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었다.
바리스타교실은 관내 전문강사(강사 박현범)를 초빙해 초계면민을 대상으로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실시하며, 다양한 종류의 원두를 소개하고 조별 실습을 통하여 집에서도 혼자 만들 수 있는 홈카페 구현을 목표로 했다.
전재현 위원장은 “이번 문화교실 프로그램을 통하여 그동안 코로나19로 쌓인 피로감을 없애고 건강한 일상을 회복하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면민 화합을 위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