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해공원 명칭 변경 여론조사결과
이번 조사는 2021년 10월 6일(수), 7일(목) 합천군 만 18세 이상 7,540명에게 접촉해 최종 739명이 응답을 완료, 9.8%의 응답률을 나타냈고, 무선가상번호(79.6%)·유선(20.4%)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 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21년 8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지역별 가중치 부여(림가중)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6%포인트다.
(합천대야신문,합천신문,황강신문,합천뉴스,합천인터넷뉴스,합천일보 공동의뢰)
조사기간 ( 주)리얼미터)
일해공원 명칭변경, ‘하지 말아야 함’ 49.6%, ‘해야 함’ 40.1%
합천군민 739명(95% 신뢰수준에서 오차범위, ±3.6%포인트)을 대상으로 ‘일해공원의 명칭 변경’에 대한 의견을 조사한 결과 ‘일해공원의 명칭을 변경하지 말아야 한다’는 응답자의 비율이 49.6%로, ‘일해공원의 명칭을 변경해야 한다’는 응답자의 비율 40.1%보다 오차범위 밖에서 높게 나타났음. ‘상관없거나 잘 모르겠다’는 응답자의 비율은 10.3%였다.
응답자의 거주 지역에 따라서는 ‘합천읍, 대병면, 용주면’ 거주 응답자에서는 ‘변경해야 한다’는 응답이 48.5%로 ‘변경하지 말아야 한다’는 의견의 비율 44.2%보다 높았으나, 나머지 지역에서는 ‘변경 하지 말아야 한다’는 응답의 비율이 높았는데 ‘봉산면, 묘산면, 야로면, 가야면’ 지역에서 56.8%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초계면, 율곡면, 적중면, 청덕면, 덕곡면, 쌍책면’에서 52.2%, ‘대양면, 쌍백면, 삼가면, 가회면’에서 47.7%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연령대별로는 고연령층 일수록 ‘변경하지 말아야 한다’는 응답의 비율이 높아져, 만18세~29세 응답자 사이에서는 ‘변경하지 말아야 한다’는 응답이 25.7%에 불과했으나, 60대와 70대 이상 응답자들 가운데서는 동일 응답의 비율이 각 57.9%, 57.4%에 달하였다.
성별에 따라서는 남성 응답자 중에서는 ‘변경하지 말아야 한다’는 응답이 55.6%로 ‘변경해야 한다’는 응답의 비율(35.6%)보다 높았으나, 여성에서는 ‘변경하지 말아야 한다(44.0%)’와 ‘변경 해야 한다(44.2%)’가 비등했다.
직업에 따라서는 ‘사무/관리/전문직’에서 ‘변경 해야 한다’는 응답의 비율이 55.7%로 과반인 반면, ‘가정주부’에서는 ‘변경하지 말아야 한다’는 응답의 비율이 57.2%로 다른 응답자에 비해 높은 특징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