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가야면(면장 정순재)에서는 지난 24일 가야면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3가구의 댁을 방문하여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보답하는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실시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나라를 위해 희생과 헌신을 아끼지 않으신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국가보훈처와 지자체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유공자 김모씨는 “젊은 시절 낯선 이국 전장으로 향할 때 두려운 마음이 컸으나 국가와 국민을 생각하며 월남전 파병에 지원했다”며 “참전 후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도 잊지 않고 찾아와서 국가유공자로 예우를 해주어 감사하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