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추석맞이 풀베기 작업 실시

– 귀성객에게 깨끗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에게 깨끗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도로변 풀베기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로변 풀베기 작업의 작업구간은 지방도로, 군도 및 농어촌도로 등 관내도로 287개 노선 총 1,107km를 대상으로 하며, 특히 이번 추석을 맞이하여 효율적인 환경정비를 위해 군도 및 농어촌도로 노선에 약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마을로 연결되는 농어촌도로 또한 집중적으로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합천군 관계자는 “올해는 유난히 잦았던 강우로 인해 풀베기 작업 뿐 아니라 측구정비 등 도로 유지관리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추석 전 정비에 박차를 가하여 작업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준희 군수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