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면에서 신나는 예술여행 공연
묘산, 대양, 쌍백, 삼가 등 순차적 공연 예정
합천군은 지난 19일 봉산면 봉계마을에서 관내 문화소외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순회공연인 신나는 예술여행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나는 예술여행’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공연예술BOX 더플레이 & 에이치팩토리가 주관하는 대국민 문화향유 증진사업으로 경남도내 4개군(합천, 남해, 산청, 의령군)에서 무료 순회공연을 계획하고 있으며, 우리군에서는 봉산면을 시작으로 묘산면, 대양면, 쌍백면, 삼가면에서 순차적으로 공연을 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오늘은 우리 마을 잔칫날&마을한바퀴’ 라는 주제로 마을 노인들이 아기를 키우며 벌어지는 해프닝을 담은 내용으로, 마을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관객 참여형 공연 프로그램이다.
트로트와 민요, 댄스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마을의 전경과 추억의 장소, 마을주민들의 모습을 담아내어 유튜브 홍보 및 영상 스틸컷을 마을회관에 전시할 예정이다.
한편, 신나는 예술여행 공연을 기획하고 연출한 공연예술BOX 더플레이는 창의적이고 실천적인 경남의 대표적인 뮤지컬 전문 단체로서, 지역사회의 문화소통을 위해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에이치팩토리 스튜디오는 진주를 기반으로 다양한 영상, 문화콘텐츠 제작으로 경남 캠페인 영상제작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