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성탄트리 점등식
경남기독교합천군연합회(회장 김연오)는 지난 8일 오후 5시 이화예식장 로터리 행사장에서 문준희 합천군수, 강석진 국회의원, 김윤철 도의원을 비롯한 군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민의 마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해줄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군민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는 경남기독교합천군연합회의 합동예배와 성탄트리의 불을 밝히는 점등식과 합천윈드오케스트라(단장 신석봉)의 캐롤 축하연주로 진행되었으며, 행사와 더불어 이웃사람 실천을 위하여 경남기독교합천군연합회의 이웃돕기성금 100만원도 함께 전달되었다.
김연오 경남기독교합천군연합회장은 “성탄트리의 밝은 불빛으로 함께하시는 예수의 사랑이 합천군 전체에 퍼지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
문준희 군수는 “종교를 벗어나 군민 모두의 따뜻한 마음으로 밝게 점등된 성탄트리가 행복과 희망의 불씨가 되어, 연말연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 게 큰 온기로 다가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2019년 성탄트리는 군민의 행복과 희망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내년 1월 15일까지 매일 저녁 5시 30분부터 자정까지 합천읍 일대를 아름다운 불빛으로 수놓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