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재외향우 2-3세 대상 고향 여름캠프 개최
합천군은 지난 7월 29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재외향우 2~3세를 대상으로 하는 ‘2019 합천 고향 여름 캠프’ 입소식을 가졌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4회를 맞은 합천 고향 여름 캠프는 타지에 거주하는 향우 2~3세 자녀들에게 고향 합천을 바로 알리고, 합천인으로서 긍지를 고취시키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고향캠프에는 창원, 대구, 부산, 진주, 거제, 통영, 파주 등 전국 각지의 향우들이 지역 향우회와 언론, 홈페이지를 통한 선착순 모집으로 초등학생 21명, 중학생 10명, 고등학생 1명, 대학생1명, 미취학 2명 등 총 35명이 참가했다.
이번 캠프는 2박 3일간 진행되는데 남명선생 생가, 해인사, 대장경테마파크, 합천영상테마파크, 청와대세트장 등을 비롯하여 기간중에 개최되는 합천바캉스축제도 체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