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호농협대병지점 고사리 수매
합천호농협대병지점(조합장 손덕봉)에서는 지난 7일 관내 농업인들이 생산한 2t여의 고사리를 1등급 43,000원 2등급 40,000원에 수매했다고 밝혔다.
3~4월경에 수확한 고사리는 데친 후 말려 사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산나물로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장운동을 촉진시켜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병면 관내에서는 140여 농가가 45ha의 고사리를 재배하고 있으며, 합천호농협대병지점에서는 2차 고사리 수매를 5월말에서 6월초 중으로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