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면, 배움 열기 가득한 성인문해 교실
합천군 삼가면(면장 홍석천)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삼가면 성인문해교실인 양전교실, 구전교실, 하판교실을 차례로 방문해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의지와 열정을 응원했다.
양전, 구전, 하판, 남부권 성인문해교실은 1월부터 12월까지(방학 2개월 제외) 10개월간 주2회 4시간정도로 운영되며, 단계별 성인문해 국정 교과서 및 워크북을 교재로 수업을 받게 된다.
홍석천 삼가면장은 “배움에 대한 어르신들의 용기와 열정에 존경과 박수를 보낸다.” 며, “앞으로 자주 찾아뵙고 어르신들이 배움의 기쁨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성인문해교실 지원사업은 성인문해교육 지원을 통한 군민의 역량강화 및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교육기회를 놓친 고령자에게 제2의 교육기회 제공과 100세 시대 제2인생을 위한 새로운 준비와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삼가면에서는 하판교실, 양전교실, 구전교실, 남부권교실 총 4개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