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회면 호산마을, 신바람~ 행복백세~ 호산마을 공동체 사업
가회면 황매산 아래 호산마을(이장 허종도)은 주민들이 공동체를 구성해 ‘2019년 농촌 교육.문화.복지지원 사업’인 ‘신바람~ 행복백세~ 호산마을 공동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어촌희망재단이 지원하고 (복)해창복지재단 합천노인복지센터(센터장 이희목)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난 1월부터 오는 11월까지 9개월간 주 1회 건강, 제빵, 공예, 특별식 요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13일 제빵만들기 수업에 참석한 최진현 가회면장은 “문화, 건강, 복지 등 다양한 좋은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이 건강해지고 활기차게 될 것 같아 뜻깊다.”고 전했고, 이날 참여한 어르신들은 “특별한 여가 생활이 없었는데 특별식요리, 제빵, 체조, 웃음치료도 가르쳐 준다니 인생이 즐거워졌다”고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한편 호산마을(이장 허종도)은 황매덕촌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해 떡, 참기름 등을 제조하여 마을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