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의사의 유언※

 

어느마을에 유명한 의사가 살고 있었습니다.
마을사람들은 몸이 아프면 모두 그를 찾아가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는 환자의 얼굴과 걸음만 봐도 어디가 아픈지 알아내 처방을 하는 명의(名醫)였습니다.

그런 그가 나이가 들어 세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마을사람들과 교회목사는 임종을앞둔 의사를 찾아가 그의 임종을 지켜보았습니다.

죽음을앞둔그가사람들에게말했습니다.

“나보다 훨씬 휼륭한 세명의 의사를소개하겠습니다.

그의사의이름은’음식‘과’‘과’운동‘입니다.

음식은 위의 75%만 채우고 절대로 과식하지 마십시오.

12시이전에 잠들고 해뜨면 일어나십시오.

그리고,열심히 걷다보면 웬만한 병은 나을수 있습니다.”

말을 하던 의사가 힘들었는지 잠시 말을 멈추었습니다.
그리고,다시말을이었습니다.

“그런데 음식과 수면과 운동은 다음 두가지 약을 함께 복용할때 효과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조금전보다 의사의 말에 더 귀를 기울였습니다.

“육체와 더불어 영혼의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것은 ‘웃음과사랑’ 입니다.

육체만 건강한 것은 반쪽건강 입니다.영혼과 육체가 고루 건강한 사람이 되십시오.

웃음은 평생 꾸준히 복용해야 합니다.웃음의 약은 부작용이 없는 만병통치약 입니다.

안좋은 일이 있을때는 많이 복용해도 됩니다.

사랑약은 비상상비약 입니다.이약은 수시로 복용하십시오.가장 중요한 약 입니다.”

의사는 자신이 살면서 깨달은 가장 중요한것을 알려준 후 평안한 모습으로 조용히 눈을 감았습니다.

우리는 돈도 안드는 이 약을 얼마나 섭취하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