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면,태풍 콩레이 잔재 하천 쓰레기 집중 수거
합천군 율곡면(면장 하경수)에서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영전 벽전천에서 부터 낙민천까지 태풍 ‘콩레이’로 인하여 발생한 하천 쓰레기를 공무원, 공공근로자. 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폐비닐, 페트병 등의 하천 쓰레기 3톤가량을 수거했다.
황강을 비롯한 여러 하천을 끼고 있는 율곡면에서는 이번 ‘콩레이’ 태풍으로 인하여 다량의 쓰레기가 하천에 유입되어 수질오염 및 경관이 훼손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집중 수거기간으로 정하고 하천변 쓰레기 집중수거에 나섰다.
하경수 율곡면장은 하천이 많은 율곡면에서는 하천의 쓰레기가 쌓여서 환경오염과 하천 범람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작지만 실천하는 환경정화활동으로 자연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깨끗한 쾌적한 환경 조성과 수질오염을 예방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