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면 노인의 날 기념행사 및 경로위안잔치

율곡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재용)·부녀회(회장 이다윤)에서 주관하고 율곡면 (면장 하경수)과 대한노인회 율곡면분회(분회장 김창순)에서 주최, 합천군에서 후원하는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및 경로위안잔치가 10월 4일 오전 11시 율곡농협 유통센터 앞마당에서 1,000여명의 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문준희 합천군수, 석만진 군의회의장, 박중무.정봉훈 군의원, 신효정 국회의원 사모님, 이성출 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장, 안명기 주민복지과장을 비롯한 내빈과 기관 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해 주었다.

식전행사로 합천색소폰 동우회에서 멋진 공연을 펼쳐 행사의 흥을 북돋았다.

1부 기념식에서는 율곡면 문림리 김순자 어르신이 군수 표창패를 받았으며, 수 년 동안 노인의 날 행사에 봉사하고 있는 박명순,이정철,강천수씨가 노인회 분회로 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문준희 군수는 축사에서 “오늘날 살기 좋은 풍요로운 세상을 일궈주신 어르신들의 은혜에 조금이나마 보은하는 마음으로 매년 읍면별로 경로잔치를 개최하고 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열과 성을 다해 군민이 행복하고 희망이 넘쳐흐르는 합천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부 행사에서는 새마을회원들이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한 음식과 다과를 대접 하였으며, 초청가수 공연, 각설이 타령과 더불어 푸짐한 경품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이 하루를 즐겁게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