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 불
미국의 정치가였던 벤자민 프랭클린( Benjamin Franklin 1706-1790 )은
자기가 사는 필라델피아 시민들을 위하여무언가 선한 일을 하기 원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아름답고 좋은 등을 하나 준비해서 집 앞에 선반을 만들고 그 위에 올려 두었습니다
그러자 동네 사람들은 이상하게 생각했습니다
등불은 집 안에 두어야 하는 것으로 이해했기 때문에집 밖에 두는 것은 낭비라고 여겼습니다
그러나 한 주가 지나고 한 달이 지나자사람들은 뭔가 깨닫기 시작했습니다
집 밖에 등불을 두니밤에 지나가는 사람도 넘어지지 않았다
멀리서도 방향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좋게 생각한 사람들이
하나 둘씩 집 밖에 등불을 두기 시작했습니다
길거리가 환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오늘날 가로등의 시작입니다
가로등은 벤자민 프랭클린이 주변 사람들을 위하여
집 밖에 등불을 둠으로써 생겨나게 된 것입니다
한 사람의 선한 행동이
많은 사람에게 감동과 감화를 준 것입니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어둠을 밝히는 등불입니다
사람이 세상의 빛입니다
당신과 내가 어둠을 밝히는
세상의 등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