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면 노인회, 노인자원봉사클럽 발대식 및 봉사활동
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 삼가면분회(회장 박창재)는 지난 11일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자원봉사 클럽 발대식’을 가졌으며, 발대식 후 삼가면 금리에 위치한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기양루’ 주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석한 노인자원봉사클럽 회원들은 모두 똑같은 옷을 맞춰 입고 발대식에 참여하여 지역사회 다양한 봉사활동을 다짐했다. 삼가면 노인회 노인자원봉사클럽은 지역사회 문화재 ․ 환경보존을 위해 연 12회 삼가면 소재지 주변 환경정화활동, 삼가면 문화제 보존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 할 예정이다.
박창재 삼가면 노인회장은 “지역의 어른으로서 솔선수범해 모범을 보이고, 우리지역을 우리가 사랑하고 아끼는 이러한 노력들이 앞으로 지역사회 및 노인봉사클럽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또한 “어르신들의 풍부한 경험과 봉사활동으로 우리 면이 한층 발전되고 살기 좋은 마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회적경제기업육성사업이 잘 운영되어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며, 특히 마을기업은 새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사업의 핵심으로, 일자리가 창출되어 지역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아름다운 합천을 만드는 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대와 당부를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