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화예술진흥원, 덕곡면에서 농촌일손돕기
덕곡면(면장 제갈종용)은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마늘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덕곡면 농가들을 위해 7일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이성주) 직원 25명이 덕곡면 학리 농가의 3,000㎡에 이르는 마늘밭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마늘 수확을 도왔다고 밝혔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창조적 문화예술 활동 및 문화콘텐츠, 영상산업의 육성 지원을 위하여, 2013년 7월 출범하였으며 2017년 11월 합천군 덕곡면으로 이전하였다.
이성주 원장은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식 고취를 위한 활동도 적극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