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청년연합회, 2024년 가족 한마음대회 개최

합천군 청년연합회(회장 이만우)는 9일 오전 11시,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김윤철 합천군수, 신성범 국회의원, 군의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회원 및 가족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개회식과 2부 가족 한마음 단합대회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개회식은 읍면 청년회 대회기 입장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유공자 표창, 대회사 및 축사, 신조 낭독, 화합의 떡케이크 절단식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2부에서는 읍면별 노래자랑과 경품 추첨이 이어졌다.

이만우 회장은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고 덕분에 우리가 사랑하는 합천이 발전할 수 있다. 앞으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청년연합회 회원들은 관내 다양한 행사에서 앞장서 봉사하며, 지역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며, “청년연합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청년이 살기 좋은 합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합천군 청년연합회는 정월대보름 행사, 노인의 날 행사, 읍면 체육대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