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정양늪 생태공원 탄소중립 녹색생활 실천 운동 실시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4월부터 군 대표 관광지인 정양늪 생태학습관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우리모두 실천해요 탄소중립 녹색생활’이라는 주제로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 서약 운동과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홍보중이다.
21일 군에 따르면 그간 20개 단체에서 방문했고, 6000여명 이상이 탄소중립 녹색생활 실천 운동에 참여했다.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는 일상생활 속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하고 온실가스의 주요 원인인 CO2배출을 감소시켜 탄소중립 녹색생활 실천에 동참할 것을 서약하는 캠페인이다.
탄소중립포인트제란 가정, 상가 등에서 사용하는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절감하면 감축률에 따라 인센티브(현금)를 돌려 받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운동이다.
서원호 환경위생과장은 “작은 실천 하나가 기후위기로부터 환경을 보호하는 첫걸음이 될 수 있다”며 “정양늪 생태공원을 찾은 방문객 개개인의 참여가 중요한 만큼 온실가스 1인1톤 줄이기 실천 서약과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